토마토는 의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과일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토마토를 먹으면 건강이 좋아져 병원을 찾지 않는다는 이야기로 서양속담으로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을수록 의사들의 얼굴은 파랗게 질려간다.라는 속담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다. 토마토가 얼마나 좋은 식품인지 알 수 있는 말이다.
토마토는 5월부터 9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요즘은 하우스 재배로 1년 내내 좋은 토마토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토마토 효능과 성분 보관방법 토마토를 가장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등을 알아볼게요.
토마토 효능
토마토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인정받은 식품으로 몸의 좋은 양양소와 비타민 등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토마토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항산화 효과
토마토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항산화 효과입니다. 토마토 성분 중 리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줘 노화 방지 및 전립선 건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2. 풍부한 비타민
토마토에는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K, 아미노산, 칼슘, 철, 인 등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2개면 하루 섭취 권장량이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뼈 건강, 골다공증, 노인성 치며 예방과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좋은 피부는 덤입니다.
3. 다이어트 효과
토마토 칼로리는 1개(200g) 당 30~35칼로리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토마토의 95%는 수분이며,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도 좋습니다.
4. 암 예방
토마토의 리코펜성분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폐암발생률을 낮춰주고, 유방암, 전립선 암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 건강하게 먹는 방법
보통 과일이나 채소는 생으로 먹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토마토는 익혀먹는 것이 더 좋다. 토마토를 익히게 되면 리코펜 성분을 더욱 잘 흡수할 수 있습니다.
기름과 함께 열을 가할 경우 체내 흡수율을 최대 3배 이상 높아집니다. 또한 갈아먹을 경우 호두와 함께 갈아 마셔도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물론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토마토 보관방법
토마토를 보관할 때는 꼭지가 아래로 향하게 보관하는 게 좋고, 실온에서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햇빛을 차단하는 게 중요합니다.
냉장보관 시에는 5~10도 정도가 좋습니다. 다만 냉장보관시에 비타민 함유량이 실온에 보관할 때보다 낮아졌다는 실험도 있습니다.
토마토를 소스로 사용할 때는 껍질을 벗겨 씨를 제거한 뒤 냉동보관을 하면 오랫동안(1~2개월) 보관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토마토가 건강에 좋다고 너무 많이 섭취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하루 2~3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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