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증상 원인 치료방법 예방 수술 후 주의사항

담석증은 간에서 분비된 담즙을 보관하는 담남이나 담도 내에 돌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담석증 증상과 원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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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이란?

간은 매일 담즙을 생산합니다. 담즙은 간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으로 담남에 저장 후 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돼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담즙이 비정적으로 농축되어 돌처럼 단단하게 응고되는데 이를 담석이라고 합니다.

 

즉 담남이나, 담도 내에 다양한 크기의 돌이 생기는 질환을 담석증이라고 합니다.

 

 

담석증 증상

담석증 증상은 무증상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누구나 뭔가 있는게 분명하다고 느낄 만큼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표적 증상은 지속적인 통증인데 주로 명치와 오른쪽복부쪽 부위에 강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통증과 함께 오심,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통증은 30분 부터 2시간 이상 아프기도 합니다. 또한 갑자기 시작되고 갑자기 통증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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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후 유발되고, 낮보다 밤에 통증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없더라고 식사 후에 금방 배가 불러온다거나 더부룩함이 항시 있다면 담석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담석에 의한 합병증으로 담남염, 담관염, 췌장염등이 발생하는 경우 더욱더 심한 통증과 함께 발열,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담석증 원인

대표적인 원인은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 입니다. 콜레스테롤 담석이라고 불리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식습관이 담석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에게서  담석증이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담석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이 담즙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도한 다이어트 인해 급격히 체중이 감소할때 담석증이 생길 수 있고, 임신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분비 등도 담석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기타로 갈색 담석, 흑색 담석이 있지만 최근에는 콜레스테롤 담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갈색 담석은 기생충, 흑색 담석은 회장을 절제한 환자에게 많습니다.  

 

담석증 치료방법 및 예방

치료방법에는 수술 치료와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보통 담석 크기가 1cm 이하면 비수술적(약물) 치료를 합니다. 약물 치료는 담석을 녹여 크기를 작게 만듭니다.

 

하지만 재발 위험성이 높습니다. 또한 내시경을 통해 담낭에 구멍을 낸 후 담석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모든 건 담석이 작을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수술 치료에는 개복 담남 절제술과 복강경 담남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주로 복강경 담남 절제술을 시행하며, 작은 구멍을 1~4개 뚫어 수술을 하게 됩니다. 개복수술보다 합병증이 적고, 회복이 빠릅니다.

 

로봇수술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개복술은 특별한 경우에 시행 합니다. 예를 들어 담낭암이 의심될 경우, 합병증이 생긴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

수술 후 1~2번은 내원하여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메스꺼움, 구토, 쏙 쓰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열, 복통 등이 점점 심해지면 바로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운동은 가벼운 운동만 권하며, 샤워는 괜찮으니 대주탕이나 수영장은 자제해야 합니다.

 

과식은 피해야 하며, 술도 한 달 정도는 꼭 마시지 마세요. 

 

💊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은 담석증을 예방하는 데 가장 큰 방법입니다. 섬유질과 칼슘이 높은 음식을 위주로 섭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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