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백과 음악치료가 미치는 영향

음악치료는 수천 년 동안 치료에 사용돼 왔다. 병원에서 음악이 들리는 것은 흔한 풍경이다. 

 

임상실습에서 음악치료는 각 개인의 필요와 필요를 파악해 적절한 음악활동을 적용하는데, 이 경우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개인의 음악적 선호도다.

 

취향에 맞지 않는 음악은 소음 공해와 스트레스일 뿐이다. 둘째, 환자의 심리 상태와 일치하는 분위기에서 음악을 제공하는 동질성의 원리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암 진단을 받고 우울증을 겪는 암 환자들은 신나는 노래보다는 슬픈 곡조의 분위기에 더 빨리 자극을 받는 경향이 있다.

 

우울증 치료 초기에는 환자의 기분에 맞는 분위기의 음악으로 시작해 점차 밝은 분위기의 음악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악의 변화로 인한 환자의 심리상태로 이어지는 형태다. 마지막으로, 음악 치료사는 환자의 상태와 상황, 즉 공감에 대해 "충분히 함께"하는 태도를 가진 환자와 함께 있어야 한다.

 

음악 치료법은 수동적인 음악 감상에서부터 노래와 악기 연주와 같은 활동적인 활동까지 다양하다. 또한 단순히 주어진 음악 활동을 수행하는 활동 중심적인 것에서 시작하여 음악 활동을 통해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을 대화를 통해 표현하고 자신의 고민과 문제를 재정의하는 재교육 과정을 포괄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풀지 못했던 정신적, 정서적 문제를 분출하는 재구성 과정을 음악으로 진행한다. 예를 들어 암환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나 고통을 덜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통증을 감지하는 신경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평소 선호하는 노래를 부르며 떠올리는 즐거운 추억은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게다가, 여러분은 질병과 싸우는 동안 겪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변화를 노래로 만들어 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수행 교육이 필요 없는 즉흥연주를 통해 정서적 문제나 대인관계적 어려움을 표현할 수 있다.

 

2007년 자료에 따르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 25명이 기타 반주와 함께 자신이 선호하는 장르의 노래를 20분간 불렀고, 대조군에 비해 불안, 공포, 피로, 이완 등의 증상이 크게 줄었다.

 

또한 지난 20년간 세계 음악치료 학계에 보고된 암 관련 음악치료 논문 100여 편에 따르면 음악치료는 신체적, 심리적, 영적 영역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신체 생리학적인 측면에서는 통증, 메스꺼움, 피로가 줄어들고 호흡이 안정됐다. 이밖에 음악치료 결과 심장박동수와 혈압이 안정됐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감소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글로불린 A나 면역세포(NK세포)의 증가도 나타났다.

 

심리적 측면에서는 불안, 우울증, 기분장애, 긴장감 감소, 삶에 대한 열정과 활력 증가,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사회 측면에서는 가족, 친구 등 중요한 타인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방향을 보여주었고, 정신 측면에서는 생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영적 안녕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주었다.

 

'음악'의 힘은 수술기구의 손이 닿는 깊은 곳에서부터 약물 처방이 관여하지 않는 정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는 치료법이다.

 

음악치료는 현대의학이 다루는 신체적, 생리적 측면뿐만 아니라 일반의학이 직접 도달할 수 없는 다양한 영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우리의 일상생활에 익숙한 예술 장르라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음악치료는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 아니라 현대의학과 공존할 수 있는 유용한 치료법이다. 정신과 의사 칼 융은 "치유란 인간을 창조적으로 만들고 그들이 자신의 존재를 실험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음악치료를 통해 내면의 창의성을 습득하고 소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