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효능 및 아연이 많은 음식 아연하루 권장량 부작용

아연은 우리 인체에 필수적인 영형소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아연 효능과 아연이 많은 음식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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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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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은 우리 몸의 많은 기능에 관련이 있습니다. 아연은 300여 가지의 효소에서 활성화제 역할을 하며 이러한 효소에 의존하는 모든 생화학 반응에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성장, 발달, 신경 행동, 면역 체계, 항산화, 항염 작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아연의 효능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아연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면역력 강화

아연은 면역 체계의 정상적인 기능에 필수적입니다. 아연은 백혈구의 생성과 활성화를 돕고, 항체의 생성을 촉진하며, 세포 사이의 통신을 조절합니다.

 

아연은 또한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의 죽음을 촉진합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아연은 감기나 독감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방어해 줍니다. 

 

실제로 아연은 감기의 증상을 완화하고, 감기의 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음이 여러 연구에서 입증되었습니다.

 

상처 치유 촉진

아연은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아연은 상처 부위의 염증을 줄이고, 상처 부위의 세포 분열과 재생을 촉진하며, 상처 부위의 혈관을 재구성하고, 상처 부위의 감염을 예방합니다.

 

아연은 또한 콜라겐의 생성과 안정화를 돕습니다. 콜라겐은 피부와 결합 조직의 주요 구성 요소로, 상처 부위의 힘과 탄력을 제공합니다. 

 

 

성장 발달 촉진

아연은 성장 호르몬과 인슐린과 같은 성장 관련 호르몬의 생성과 작용을 돕습니다. 아연은 또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과 분해를 조절합니다.

 

아연은 특히 태아와 유아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임신 중에 아연 결핍이 있으면 태아의 성장이 저하되고, 출생체중이 낮아지고, 선천적 기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호르몬 분비 촉진

아연은 남성과 여성 모두의 성호르몬 분비에 필수적입니다. 아연은 남성의 경우 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데 필요하며, 여성의 경우 난소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생성하는데 필요합니다.

 

아연은 또한 성적 욕구와 성적 기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연은 남성의 경우 정자의 수와 운동성을 증가시키고, 여성의 경우 자궁의 두께와 자궁 내막의 상태를 개선합니다.

 

 

항산화 작용

아연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연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자유 산소 라디칼과 결합하여 제거합니다.

 

아연은 또한 셀레늄과 같은 다른 항산화 미네랄의 흡수와 활용을 촉진합니다. 아연의 항산화 작용은 노화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눈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연이 많은 음식 및 하루 권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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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이 많은 음식으로는 오징어, 새우, 호두, 아몬드, 소고기, 계란, 닭고기, 시금치, 호박, 양파, 콩, 치즈, 우유, 고구마, 두부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으로만 아연의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연 하루 권장량은 일반 성인의 경우 10mg ~15mg, 여성은 8mg ~ 10mg, 임신을 준비중이거나 임산부는 13mg을 권장합니다.

 

또한 성인 남녀 아연 하루 최대 권장량은 35mg입니다. 

 

 

아연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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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은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서 필요한 미네랄 중 하나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아연의 중요성이 높아져 50mg 용량을 권장하는 곳이 있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아연은 우리가 가장 많이 먹고 있는 종합영양제, 유산균 등에도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다 고용량 아연 50mg까지 섭취하면 너무 과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아연 50mg같은 고용량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나 감기에 걸렸을 때 단기간에는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잘 참고해서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아연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계문제, 흡수감소, 면역 기능 저하, 신체 기능 이상, 구리 결핍 등의 부작용이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