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많아도 적어도 문제 권장량 제대로 알자

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자외선, 미세먼지 등으로 온전히 햇빛을 통해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비타민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햇밫을 쬐고 있는 여성

1. 비타민D 기능

비타민D는 지용성분이므로 체내로 들어가면 지방조직에 흡수되지만 지방조직은 비타민D를 쉽게 배출하지 못한다. 따라서, 더 많은 양의 지방을 가진 비만 환자들은 비타민 D 결핍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

 

결국, 비만인 사람들은 비타민 D가 부족하고 비타민 D의 부족은 비만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비타민D는 지방에 용해된 지용성 비타민으로 대장과 콩팥에서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의 흡수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산이나 식품 가공품에 비타민D가 함유된 식품 성분에는 모두 지방이 함께 들어간다. 비타민D는 자외선의 도움을 받아 지용성 에르고스테롤로 만들어지는데, 비타민D의 기본 분자는 스테로이드 구조다.

 

의사들은 골다공증 환자에게 비타민 D를 복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효과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 D3를 얻기 위해서는 햇빛을 짜내는 법을 가르치면서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햇빛에 너무 많이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보스턴대 메디컬센터 임산부 253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활성 25-하이드록 사이드 비타민D 수치가 37.5 nmol/L 이하인 여성은 제왕절개 분만율이 28%에 달했다.

 

반면 25-하이드록사이드 비타민D 수치가 37.5 nmol/L 이상인 여성의 경우 제왕절개 분만율이 14%에 불과했다. 비타민D가 부족한 임산부가 제왕절개를 통해 아기를 낳을 확률이 높다는 얘기다.

 

홀릭 박사의 연구팀은 비타민 D의 부족이 자궁 근육을 약화시키고 자연 분만을 어렵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D는 D2와 D3로 구분되는데, 비타민D 2는 효모와 식물 스테롤인 에르고스테롤로, 비타민D 3은 콜레스테롤의 전구물질인 7-디하이드로 콜레스테롤로 만들 수 있어 효능이 거의 같다.

 

비타민이나 피부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비타민D는 림프계를 통해 유미립 형태로 흡수돼 혈액순환계로 들어가 유미 지질 잔기 형태로 다시 간으로 운반된다.

 

유미 지질은 지방을 소화시킬 때 혈장과 유미 림프에 함유되며 백혈병, 적혈구증, 점막 부종,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경우 증가한다.

 

비타민D는 활성호르몬의 전구물질인 프로 호르몬 형태로 체내에서 합성돼 식품으로 소비되며 간과 신장에서 활성으로 전환돼야 생물학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

 

비타민D는 몸에 흡수된 칼슘을 뼈와 치아에 축적해 흉선에서 면역세포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D는 신장이 칼슘과 인산염을 재흡수하도록 도와줍니다.

 

혈중 칼슘과 인산염 농도의 적절한 유지가 뼈 석회화에 필수적이다. 비타민D는 햇빛 아래 피부 세포의 콜레스테롤 유도체로부터 합성돼 소장의 칼슘 흡수를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 아래 피부에서 합성되며 음식을 통해 소량만 생산된다. 우리나라는 피부미용에 자외선 차단을 지나치게 강조해 햇빛이 적은 북유럽 여성보다 비타민D 결핍이 더 심각하다.

 

주근깨, 주근깨, 잡티 등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자외선이 강조되는데, 이는 햇빛을 너무 꺼린 결과로 보인다. 비타민D 합성에 필요한 햇빛은 보통 얼굴, 손, 발 등의 부위에 약 25%의 강도로 노출되는데, 이는 일주일에 2~3번 화상을 입힐 정도로 충분한 양이다.

 

즉, 한 시간 안에 화상을 입으면 15분 동안 햇빛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리베디 박사팀은 65세에서 85세 사이의 2,686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4개월에 한 번 10만 I의 비타민 D를 한 그룹에만 투여했다.

 

U를 각각 5년간 투여한 결과 골반·손목·척추 골절 발병 위험이 33%, 골절로 인한 사망 위험이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12% 감소했다.

 

캐나다 의학 협회 저널에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첫 아이를 낳은 산모의 절반과 태어난 아기의 약 3분의 1이 태어났다. 모유는 아기에게 최고의 영양식품이지만 비타민D는 부족하다.

 

칼로리를 줄이는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에 성공하기 위해 충분한 비타민 D를 필요로 한다. 미국 미네소타대 의대 샬라마 시블리 교수는 칼로리 감소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혈중 비타민D 수치가 체중 감소의 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칼로리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할 때, 비타민 D를 첨가하는 것은 여러분이 효과적으로 살을 빼도록 도와줍니다. 비타민D는 암 발생 위험도 줄여주는데, 이는 암세포에 대한 비타민D의 독성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남녀 성인의 비타민 D 하루 충분 섭취량은 5㎍이고 59세 이상인 사람, 임신부와 수유부는 일반인의 2배인 10㎍이다.★

2. 비타민D 결핍 과잉

비타민D는 다양한 생리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기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만성 신경퇴행성 질환 환자의 경우 노화, 비만, 일조량 부족, 고위층 거주지, 검은 피부 등 비타민D 결핍의 위험 요인이 많다.

 

비타민D 결핍은 골다공증, 낙상, 고관절 골절 발생률을 높일 뿐 아니라 각종 암과 자가면역질환을 증가시킨다. 미국 에모리대 에바트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는 동갑내기 건강한 성인이나 알츠하이머병 환자보다 비타민D가 부족할 가능성이 더 높다.

 

즉 PD그룹의 경우 비타민D 결핍률이 55%로 건강그룹(36%)이나 AD그룹(41%) 보다 월등히 높았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인슐린 작용이 느려져 복부비만을 유발하고,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체중조절 지점이 높아져 지방이 늘어난다.

 

따라서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만, 당뇨병, 심장병, 골다공증, 퇴행성관절염, 대장암 등의 질환 발생률이 높아진다. 비타민 D는 구루병, 골다공증, 다발성 경화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뼈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어린이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격이 충분히 석회화되지 않고 압력을 이기지 못해 골격이 약해지고 휘어져 구루병이 생긴다. 성인의 경우 골수 표면에 있는 뼈 유기 기질이 무기화 부족과 골반 성장 부진을 유발해 골연화증을 유발한다.

 

새로 만들어진 뼈의 뼈 생산량이 약해 엉덩이, 척추 등 뼈 골절의 원인이 된다는 얘기다. 과도한 비타민 D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독성이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는 비타민D에 매우 민감해 과다 섭취 시 정신 발달 장애, 혈관 수축 등 독성 증상이 나타난다. 비타민 D 중독의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메스꺼움, 근육 약화, 두통, 신장 결석, 관절염, 동맥경화, 고혈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