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두피 관리법 지성 건성 두피 샴푸 횟수 방법

요즘 남녀노소 모두 탈모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평소 두피 관리법만 잘 알아도 탈모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두피 관리법과 탈모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중 탈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예상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딱히 통계자료는 없지만 추정은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매년 늘고 있고, 2021년에는 22만 6천명이 된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통계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탈모는 시작되기전부터 관리를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또한 평소 두피 관리만 잘해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두피 관리법

1. 두피 상태 알기

두피 관리에 첫 번째로 알아야 하는 것이 내 두피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내 두피가 지성인지 아니면 건성인지 알아야 합니다.

 

또한 두피에 염증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내 두피 상태가 어떤지 잘 모릅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지만 간단하게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 두피 지성인지 건성인지 아는 방법

아침에 머리를 감았지만 오후가 되면 기름기가 넘쳐나면 지성두피, 저녁은 돼야 기름기가 생긴다 하면 중간, 하루가 지나야 기름기가 생기면 건성입니다.

 

 

2. 두피 염증

평소에 머리를 긁었을때 각질 같은 게 떨어진다면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상태고 두피에 볼록 나온 게 있고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면 모낭염이 있는 경우입니다.

 

3. 민감성 두피

샴푸를 했지만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두피가 간지럽다고 느껴졌다면 민감성 두피입니다.

 

샴푸 고르는 방법

샴푸는 종류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보통 우리 두피에 상관없이 향기가 좋거나 인기가 좋은 샴푸를 고르는 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우리 두피 상태를 알았다면 그에 맞는 샴푸를 골라야 합니다. 시중에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샴푸는 컨디셔닝 샴푸입니다. 

 

두피에 염증이 있다면 두피 샴푸를 써야 합니다. 아연이 들어 있는 두피 샴푸를 고르는 게 좋습니다. 지성 두피는 지성 샴푸가 좋고, 건성 두피는 컨디셔닝 샴푸를 써도 무방 합니다.

 

 

 

내 상태에 따른 샴푸 횟수

지성 두피라면 하루에 2번, 중간은 1번, 건성은 2일에 1번이 좋다고 합니다. 두피에 염증이 있을 경우 하루에 1~2회가 적당 합니다.

 

샴푸는 보통 아침에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만약 저녁에 샴푸를 할 경우에는 구석구석 잘 말린 뒤 잠을 자야 합니다.

 

샴푸를 할 때 손톱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좋지 못합니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문지르면서 감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거품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헹구는 게 좋고, 머리를 말릴 때에는 뜨거운 바람보다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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