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은 정말 싫은 질병입니다. 크게 아프거나 위험한 질병은 아니지만 여간 성가신 게 아니죠 무좀은 바로 치료해야 합니다.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발톱무좀
발에 생기는 무좀을 장기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발톱으로 감염이 전이되어 발톱무좀이 생기게 됩니다. 발톱무좀은 부서지고, 누렇게 변하고, 무엇보다 너무 간지럽습니다.
바로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시간이 지나면 발톱이 상당히 딱딱해지고 두껍게 변화는 과각화증 등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또한 감염이 심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족들이 모두 걸릴 수 있습니다. 발톱무좀은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발톱무좀없애는 방법(치료방법)
발톱무좀을 없애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무좀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무좀균을 없애면 치료가 됩니다. 무좀균을 없애는 방법은 항진균제를 쓰면 됩니다.
흔히 항진균제가 연고를 많이 사용하는데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간단하고 병원에 가지 않아도 약국에서 무좀약으로 판매가 되지만 연고 도포 방법으로는 10~52%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당히 낮은 수치입니다. 이유는 약물의 침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경구 항진균제 복용입니다. 주의할 점은 경구용은 간이나 신장을 통해 대사 되고 복용기간도 3~6개월가량 되기 때문에 치료 전에 꼭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항진균제 알레르기가 있거나 매일 음주를 하는 사람은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정말 발톱무좀이 심할 경우에는 발톱을 제거하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발톱무좀 치료방법
- 항진균제 도포(무좀 연고)
- 항진균제 복용
- 레이저 치료(온도를 올려 무좀균을 사멸시키는 방법)
무좀 예방
기본적으로 무좀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착용하고 평소 땀이 많다면 양말을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균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가족 중 한 명이 걸리면 가족 전체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발수건이나 손톱깎이는 개인별로 사용해야 하며 대중목욕탕은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무좀 환자 중 10~50%는 치료 후 재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완전한 치료를 하지 않은 채 치료를 멈추기 때문입니다. 무좀이 겉으로 안 보인다 해도 항진균제(무좀 연고)를 최소 1년 이상 주 2회는 꾸준하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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